作词 : 최한울/리니대디 作曲 : 최한울/리니대디 또 이별이 다가와버렸어 처음의 그날의 헤어짐 같아 부서지고 멍이 앉은 맘이라 나는 또다시 머무를 수밖에 없어 나의 기다림은 언제나 처음만 같아서 어린애 같아서 보고 싶어 울고 또 울고 매일을 다 써도 왜 내 기다림은 조금도 닳지 않을까 왜 이별은 늘 처음 같은 지 몇 번을 더해야 단단해질까 갈라지고 할퀴어진 맘이라 아물지 못해 나 할 수 있는 게 없어 나의 기다림은 언제나 처음만 같아서 어린애 같아서 보고 싶어 울고 또 울고 종일을 떼써도 들어줄 곳 없어서 나만 기다려 사랑은 전부 다 다른데 왜 모든 이별은 전부 똑같잖아 아프잖아 나의 기다림이 이렇게 많이 아플 줄 알았었어 기다림은 울고 떼쓰고 다치고 쓰러져야 언젠가는 끝나니까